에너지 헌장 조약
위기에너지 헌장 조약(Energy Charter Treaty, ECT)은 1990년대에 개발된 국제 협정으로, 국가 간 에너지 협력을 위한 규칙과 절차를 규정하며, 주로 화석연료 기반의 에너지 시스템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ECT는 투자자와 기업, 특히 화석연료 기업들이 협정 서명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거나, 자국의 재정적 이익을 위협하는 정책 변화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적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화석연료 투자자들은 이 조약을 자주 이용해 청정 에너지를 촉진하는 정책이나 사업 모델에 해를 끼치는 정책(예: 석탄 금지)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익 손실을 상쇄하며, 공공 자금으로부터 수억 달러의 보상을 받아왔습니다.
ECT가 시대에 뒤떨어졌으며 필수적인 재생에너지 개발에 해를 끼치고 화석연료 기업에만 이익을 준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이 ECT에서 탈퇴했습니다. 또한 덴마크와 포르투갈, 유럽연합(EU)도 조약에서 철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플레이 영역에 전력 태그가 가장 많은 플레이어는 자기 손에 든 카드나 플레이 영역에 놓인 카드 중 전력 태그가 있는 카드를 2장 버립니다. 1인 게임이라면 1장만 버립니다.
이 위기 카드가 지역 단계 도중 공개된 상태에 플레이어가 이 카드 뒤에 규정 태그가 있는 지역 프로젝트 카드를 꽂았다면, 여기에 꽂힌 카드 1장당 1개씩 감소시킵니다.